아이들을 친정에 두고 남편과 함께 상경했다초단위로 아이들이 너무 보고 싶다 .....라고 한다면반은 거짓말 ㅋㅋㅋ
오면 좋을줄 알았건만아직도 지독한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다 대체 왜 난 일년여의 시간을 허비하고 똥같은 일만 받아와서 온전하게 육아와 가정에 충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삼성밥 15년차 먹다가(휴직기간 제외) 야생생활 해보니깐 '세상은 넓고 비정상적인 년놈은 많다'라는 결론에 도달함이토록 감정과 에너지의 소모가 많을수가 없음수년간 회사생활하면서 봐왔던 인간군상은 되려 평온하기 이를데없었던 거임 할많하않감정의 소비가 정말이지 지독하다
D-4정말 이제 끝이 보인다 나땜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어는 없음)